11.기도 (feat. Seon2s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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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수 : 조규찬
앨 범 : 조규찬 6집 - 해빙 (2001.7.12)
작사 조규찬 /작곡 조규찬, The Godchild


이제껏 한 번이라도 어떤 불운에도
당신만은 절대로 원망해 본 적 없죠

하지만 이건 제겐 너무 가혹하기에
미움 가득 담아 당신이 계신 곳을 올려다 보았죠

형벌인 가요 제가 너무 행복했나요
당신까지 까맣게 잊고서 나태한 절 버렸나요

할 수 있다면 이제라도 거두신다면
지옥같은 캄캄한 이 순간 나쁜 꿈 쯤일텐데

당신을 사랑했어요 따스한 품안에
때론 이해하기 힘든 예비하신 뜻에 순종을 택했죠

하지만 이번엔 감당하기 힘에 겨워요
실족하지 않도록 시험에 빠진 이 순간

날 사랑하심을 보여 주소서

형벌인 가요 제가 너무 행복했나요
당신까지 까맣게 잊고서 나태한 절 버렸나요

할 수 있다면 이제라도 거두신다면
지옥같은 캄캄한 이 순간 나쁜 꿈 쯤일텐데


긍정 속에 현실은 내 또 하나의 부정
부정 속 또다른 부정을 부른 내 우정
유치한 현실로부터 잊혀져 잃어만 간
나의 꿈들과 늘어만 간 아픈 악몽 속 의문점
비워간 술병 속에 남은 또 한 잔의 불평
부풀어 오르는 흥분도 분노와 균형을 잃은
정상적인 옳은 인간의 판단 능력
오늘도 중점을 잃은 타협과 거짓
흥정 속에 어디로 부턴지 뇌리로 스쳐
흘러 들어 의식된 행동에 탁한 공기가 풍겨
상식은 벗어난 내 내면의 물음으로
거칠어진 심장의 숨결을 한번 더 붙들어
충동은 이런 사실 충격 속에 주축으로
분수를 모를 분투로 모두 하늘 끝으로
두 팔을 들어 이 노래를 불러 또 다른 꿈으로
이제 내게 보여줘 정당한 승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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