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사막을 걸어온 네온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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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수 : 조규찬
앨 범 : 조규찬 2집 (1995.02)
작사 김정렬 / 작곡 조규찬


그대의 등뒤에 서서 한참동안 난 소리쳤고
그대는 무얼 듣는지 난 공허해진 소리에 갇혀

사막을 걸어온 희미한 네온사인
겨울을 지나온 검은 입술의 네온사인

그대가 웃고 있을 때 절벽 위에 난 서있었고
힘겹게 돌아본 내겐 음-
이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사막을 걸어온 희미한 네온사인
겨울을 지나온 검은 입술의 네온사인(사인)

언젠가 나를 보고 있을 때 새겨진 그대의 그 눈빛
이제는 점점 희미해지는 숨죽인 거리의 이 불빛
허 허 허 허 허

댓글목록

민지영님의 댓글

민지영 작성일

  가히 최고라 할만한 명곡!!!

이윤희님의 댓글

이윤희 작성일

  상당히 심오한 가사... 어리석은 저로선..이해를..ㅠ.ㅠ

신수철님의 댓글

신수철 작성일

  단순함을 배경으로한 현대적 도시인의 외로움을 적절히 표현한 명곡

신수철님의 댓글

신수철 작성일

  마지막에 하~하~ 하는부분의 처절한 외침은 가히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감동으로 남는듯...

권보희님의 댓글

권보희 작성일

  최고최고! 지금 들어도 최고입니다

김복희님의 댓글

김복희 작성일

  지금도 역시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