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Y U C H A N . C O M

  우아 내가 일등이다...
규찬님의 목소리는 역시 나를 숨죽이게 만든다..
의미심장한 가사에 아름다운 선율과 그의 목소리..

  무슨 말이 필요하랴...
역시 조규찬이라는 말 밖에...

  절제된 가성의 압박;;
과연 노래방에서 부를수 있을까?

  너무나 떨리는 맘으로.. cd를 걸고..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조심스레 흘러나오는 노래..I belong to you...주르르 눈물이 났다...실로 오랜만에 느껴보는..그와 같은 시대를 살아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행복하다...

  그래서 였나보다.. 요즘,부쩍 눈물이 많아졌던건....
그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나름대로의 준비였나보다..
그리웠나보다.. 이 목소리가....눈물이 계속 흐른다.

  판타지 세계가 떠오릅니다...

  이노래 듣다가 야수의 숨이 끊어지기 전에 내 숨이 끊어질듯;; 노래 너무 좋아요-_ㅠ♡

  앤드에 이은 조규찬 풍은 역시 죽지 않았군....

  반지의 제왕 생각이 자꾸 나는거 있죠?
특히 그.. 엘프들 머무는 그 곳이랑, 엔트들이 사는 숲 속.
안개 낀, 울창한 나무 틈으로 햇빛 어스름히 들어오는 그런 숲속에 들어온 듯한 그런 느낌이예요. 정말 이유모를 눈물이 흐를 듯 한 그런.

  어쩜 좋아요. 기절할것 같아요^^

  7집중 세번째로 제가 조아하는 노래~ ^^;; 좀 아쉬운건 예전에 조규찬님의 "그리움"과 "눈물"같은 가슴이 막 아프다는 느낌을 전해주는 곡이 없는거 같아요 물론 사람나름대로 가슴시림을 팍팍 느낄수 있는 발라드는 개별적인거겠지만~~~~~그래도 난해하면서도 공감할수 있는 가사들과 서정적인 느낌들도....그리고 독특한 창법... 역쒸 규찬님은 항상 우리를 200프로 만족시키시는 분이네요~~~~~

  6집부터 듣게 된 조규찬음악...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진성보다 가성이 맘에 드는 가수는
아직 조규찬밖에 없다~~

  숨이 막힐 뿐이죠..

  들을수록 점점 빠지는 느낌... 누군가가 해주셨던 말, 낯설음과 익숙함의 중간을 유지하시어 좋은 찬님의 노래. 가사가 심오하죠.

  조규찬님 음반에서 빠지지 않는 정서가 바로 외로움이죠..돈키호테 중에서도 마지막이라니..ㅠㅠ

  하지만 난 알아 달빛위에 날 그리는 너.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내가 알고'있기에 돈키호테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을 간절히 필요로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사람은 한없이 강해질 수 있으니까요..

  처음보다...두번째 들었을 때보다...들으면 들을 수록...자꾸 더 좋아지는 곡...
글로써..이렇다 저렇다 표현한다는게 죄송하단 생각이 들 정도로.. 좋다고 밖엔 할 수 없는..ㅠ.ㅠ

  몸에 새겨진 건 한 사람을 향한 나의 사랑
:
달빛 위에 날 그리는 너
아름답습니다.  이 짧은 글에서 느껴지는 것들이..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가슴에서 느껴지는 것을..
규찬님의 사랑이란 말이죠? .....이건 설정이 아닌거죠?
사랑이란 강한 마음으로 믿음으로 험난한 길을 외로이 떠나는....돈키호테...(도와주고 싶다....)

  오늘, 교보에 책사러 갔다가, 핫트랙에서, 조규찬님 이 노래를 들었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마니또 선물로 이걸 골랐어요,ㅠ ^ ㅠ 정말, 이 노래만 듣고 나도 기분 좋아지고,,,,,,,, ^^  그래서, 사고 왔답니다~^^
또 사러 갈꺼에요~^^ 제꺼요~~~^^

  아 ~~ 울컥 솟아오르는 이 감동...ㅋ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 되는 노래...너무 좋아요 ♡

  규찬님의 7집 타이틀곡 ... 마지막돈키호테를 엠넷에서 뮤직비디오로 처음 접한 후에 바로 음악을 다운받아서 밤새워서 들었더랬죠..'ㅂ'.. (물론 지금도;;)..

  예전에 규찬님이 쓴 글이랑 비슷해요 내용이 ~~ 오ㅜ

  전 이노래가 젤 좋은데^^. 낭만적이예요^^

  가사를 들으면 동화같은 장면들이 떠올라서 기분이 좋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