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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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수 : 조규찬
앨 범 : 조규찬 3집 - the 3rd season (1996.05)
작사/작곡 조규찬


한순간 이었어 너와 내가 멀어진 건...
이미 넌 물이 아니었고 난 어지러웠지
나도 스물을 살아보았지만 지금은 스물을 이해할 수 없어!\"

아무리 풀으려해도 잘 풀리지 않는 복잡한 매듭처럼
점점 멀어지는 그댄 내 노력만큼 더 멀어져 버리네

그대 나인 그대 나인 나인 알 수 없는 스물
그대가 정해 놓은 정해 놓은 놓은 모든 기준에 날 맞추려 해

아무리 빨리 뛰어봐도 제자리 걸음인 어린날 악몽처럼
한순간 멀어진 그댄 차분한 말투로 이렇게 말했지
\'이젠 아무런 느낌도 없어. 아무것도...!!\'

그대 나인 그대 나인 나인 알 수 없는 스물
그대가 정해 놓은 정해 놓은 놓은 모든 기준에 날 맞추려 해

잊혀지는게 인생이라면 이것도 당연한 일 일뿐이고
추억이 가져다준 미련도 아무 의미 없는 걸..

그대 나인 그대 나인 나인 알 수 없는 스물
그대가 정해 놓은 정해 놓은 놓은 모든 기준에 날 맞추려 해
(지금이라도 모든 걸 되돌릴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댓글목록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

  중학교때 조규찬이란 가수를 첨으로 알게된 곡...

장혜진님의 댓글

장혜진 작성일

  뚜...뚜....알 수 없는 감정을 불러 일으키게 되는 곡이죠..지금도 너무 좋은..

김은실님의 댓글

김은실 작성일

  언제 들어도....가슴을 울린다..

민다솜님의 댓글

민다솜 작성일

  3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 들을 때 마다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