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무지개 - 조규찬

페이지 정보

본문

창백한 아침 햇살이 동산을 맴돌 때 나무 위에 새들도

구름마다 흐르네 우 우 우 집 앞엔 친구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나도 모르는 기쁨이 내 몸을 감싸네

우 우우우 나나나 나나나 나

한여름 날 소나기를 흠뻑 맞은 아이들의 모습에 살며시

미소를 띄어 보내고 뒷산 위에 무지개가 가득히 떠오를

때면 가도 가도 잡히지 않는 무지개를 따라 갔었죠 워 예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