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 ‘감미로운 선행’…유니세프에 기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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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조규찬이 자신의 앨범 판매 수익금을 국제연합아동기금(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키로 했다.
조규찬이 이같은 선행을 하게 된 것은 지난 9월 방한한 세계적인 R&B 스타 브라이언 맥라이트의 영향 때문.
당시 브라이언 맥라이트가 만든 ‘Thank You(For Saving My Life)’를 함께 불렀던 조규찬은 브라이언 맥라이트가 평소 주위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감동,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활동에 일조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
조규찬은 앨범 판매 수익의 약 10%에 해당되는 금액을 모두 유니세프 기금으로 적립하며 ‘Thank You (For Saving My Life)’ 뮤직 비디오도 세계 각지에서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기아 어린이와 가난에 시달려 어른과 똑같이 고된 노동을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아 더 많은 사람들이 유니세프 활동을 이해하고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조규찬은 5일 오후 4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국에서 기금 마련을 위한 기부 약정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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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님의 댓글
박근원 작성일우와~~ 규찬님 덕분에 세계 각지의 굶주린 아이들이 하루는 더 연명할수 있겠네요... 정말 정말 좋은일 하셨네요... 저두 나중에 꼭 봉사하구 살아야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