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08.서울하늘 2002 + 곽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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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수 : 조규찬
앨 범 : 조규찬 Best - 무지개 (2002.11)
작사/작곡 조규찬


오늘은 서울하늘이 외로워 음 외로워
눈 감으면 내 손끝에 그대 체온이 느껴지네.

담담한 인사를 하고선 그렇게 전활 끊었지만
이틀이란 시간이 이렇게 길 줄은 난 몰랐지.

지금 난 그대 미소를 생각해.음~ 생각해.
재미없는 애기에도 웃어주던 널 떠올리며

운명을 느끼게 된다는 너의 얘길 실감하며
그대가 선물해준 액자 속 웃고있는 우리를 바라보네..
워~워~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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