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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 범 : 조규찬 7집 - Single Note (2003.11.27)
레이블 : EMI
작사/작곡/편곡 : 조규찬
Narration : Hey


화려한 조명 아래 웃음 지을 때도 초라한 날 발견해
너 없인 이 세상 어떤 기쁨도 소용 없음을 덧없음을

(Hey : 당신에겐 내가 그저 수많은 여자 중의 한 사람이겠죠)

그런 바보 같은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시작되니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

이기적인 성취욕 그게 너의 눈에 비친 나였니
내 맘은 그런 게 아닌데

발렌타인데이도 예쁜 화이트데이도
크리스마스의 밤도 때론 생일도
널 그리며 미안해하며 연인들의 군중 앞에
사랑을 얘기해야 하는 맘을 너는 아는지

화려한 조명 아래 웃음 지을 때도 초라한 날 발견해
너 없인 이 세상 어떤 기쁨도 소용 없음을 덧없음을 하지만

또 다른 이름이 되버릴 일인걸 해야하는 일인걸
미안해 나 다른 평범한 연인들의 기쁨이 어려움에

사람들의 뒷 얘기 그게 내 눈빛보다 정확하니
너에게도 난 광대일 뿐이니

(Hey : 나에요 그때 그 말 생각해 봤어요
그리고 그게 진심이라는 것도 알아요
하지만 힘들어요 감당이 안되요
어떨 땐 내 앞에 웃고있지만
그곳에 없는 당신을 느껴요
미안해요 우리 이제 그만 만나요)

댓글목록

임지윤님의 댓글

임지윤 작성일

  처음부터 내 귀를 잡아 끌던 노래..
'내 슬픔 너는 모를꺼야~ 나는 외로워' 하는 부분에선 가슴이 철렁!

변슬기님의 댓글

변슬기 작성일

  절망... 왠지모를 질투....-_-

한나리님의 댓글

한나리 작성일

  저두 비슷한 느낌..웬지 질투..그리고, 약간의 슬픔..걱정.
그리고,독특한 느낌/..

박현정님의 댓글

박현정 작성일

  연예인으로서의 찬님의 사랑을 너무나 리얼하게 느낄 수  있었던 곡.. 정말 왠지 가슴이 아팠다는...이해받지 못하는 외로움이라니..ㅠㅠ 특히 발렌타인데이도 예쁜 화이트데이도....연인들의 군중앞에 사랑을 얘기해야하는... 이 부분이 정말 리얼함..

김새미님의 댓글

김새미 작성일

  아무도 몰라줬던걸요.
항상 크리스마스때마다 콘서트를 하던 여러 가수들이
왠지 모르게 맘 아팠는데. 우리에게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다른 이들을 위해 그네들의 특별한 날을 내어 준 거잖아요.
잉 ㅠ_ㅠ 맘아프라 으흑

서영선님의 댓글

서영선 작성일

  이노래 첨들은 나의 느낌은 이랬다........'헉!'

김태욱님의 댓글

김태욱 작성일

  진심이 묻어나서 그런가? 이 노래가 가장 인상적이군요. 예술입니다...

지은정님의 댓글

지은정 작성일

  [생각하는그녀] 그럼 우리에게 보여준 찬님의 행동들은 광대의 놀이에 불과했다는것? 음....=_=

송주희님의 댓글

송주희 작성일

  저도 질투났어요. 그리고 아팠어요. 조금 섭섭함도 있었지만, 인간적인 부분에선 이해가 되기도 했죠. 군중 속의 고독 그리고 사랑을 잃은 아픔같은 것. 슬픕니다.

정은정님의 댓글

정은정 작성일

  가슴 아프죠................................................. 너무나..
그만큼 노래는 아름답고 슬프네요 ..............................

"화려한 조명 아래~ " 이부분이 너무 좋다는 ...

박현익님의 댓글

박현익 작성일

  "여러 사람의 사랑을 얻었다는 것은  단 하나의 사랑은 얻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알랑드롱의 말입니다.

이예지님의 댓글

이예지 작성일

  음...ㅡㅡ; 곡 3분 듣는데 뭐그리 많은 생각이 드는건지..한숨나온다;;

전영조님의 댓글

전영조 작성일

  쩝...'이제 그만 만나자는데,'희망이 솟아나야 하는 거....아닌가?
'내게도 기회가!'같은.....ㅎㅎ
참고로 전 남자 입니다. 여자들의 입장에서 이해 못해서 죄송스럽구만요..ㅡㅠㅡ

박향선님의 댓글

박향선 작성일

  유희열의 올뎃뮤직에서 들었습니다. 구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곁들어 주었는데 진행방식이 조각조각 뭐 그런 거였는데...(...)한곡한곡 너무 공들이셨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연예인이란거...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이승기님의 댓글

이승기 작성일

  1집의 fan letter의 후속곡같네요ㅡㅡ;;10년전과 입장이 바뀌어버린....
아닌가?  그래도 그의 노래와 순수함은 "달라진 건 없지만".........

김호심님의 댓글

김호심 작성일

  맘 아픈 곡이당..사람이라 힘든건 어쩔수 없겠져.노래 조타

윤지수님의 댓글

윤지수 작성일

  자전적 이야기인가요??
들으면서 내내 그 생각만...

문태기님의 댓글

문태기 작성일

  <태희>전 이 노래 들으면서 예전에 라디오나 군중앞에서 찬님이 사랑 고백 많이 했던게 기억나네요..최근의 헤어짐에 관련된 노래가 아닐까 생각드는데..나름대로 사정이 있었겠죠..그녀의 오해나 연예인이기 때문이 겪어야 하는 희생같은게 많으시겠죠 특히 사적인 부분들은...찬님과 그녀의 사정이 어떤건진 모르지만, 찬님의 안타까움이 많이 묻어있는 곡이네요...찬님 용기를 가지세요...홧팅~

이은진님의 댓글

이은진 작성일

  '발렌타인데이에도 예쁜화이트데이에도...' 이부분. 굉장히 슬픈 것 같았어요. 이제 얼마 안있으면 발렌타인데이인데..ㅠㅠ;; 헤이님의 대사 다음에 이어지는 -ㅂ- 긴 한숨소리 -ㅂ-...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