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규찬님의 소식 자주 접하니 좋네여...스포츠투데이에 실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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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조규찬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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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트리오의 막내 조규찬(30)이 요즘 R&B 발라드 ‘Thank you for saving my life’의 영어 듀엣버전과 한국어 버전이 동시에 히트,웃음꽃이 활짝 피어올랐다.

이달 초 발매한 6집의 리팩음반 타이틀곡인 ‘Thank you for saving my life’는 지난 9월 서울에서 세계적인 R&B가수 브라이언 맥나이트(미국)와 조인트 콘서트 무대에서 듀엣으로 불렀던 노래. 당시 맥나이트가 조규찬과의 듀엣을 위해 만든 것인데,관객들의 반응이 좋자 아예 새로 불러 앨범에 수록했다. 한국어 버전은 조규찬이 싱어송라이터의 끼를 발휘해 노래말을 지어 불렀다. 조규찬과 맥나이트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매혹적인 이 노래는 국내에서 방송 전파를 타자마자 팬들의 신청곡 요청이 밀려들고 있으며 음반 판매에도 불이 붙었다. 이처럼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자 조규찬은 맥나이트와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의 허락을 받아내 앨범 판매 수익금의 10%를 유니세프(국제연합아동기금) 한국위원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

6집 리팩앨범(더블 CD)은 ‘베이비 베이비’의 한 장짜리 6집에다 ‘Thank you∼’를 비롯한 신곡 ‘마지막 선물’과 리메이크곡 ‘믿어지지 않은 얘기’ 등 모두 4곡을 담은 또 한 장의 CD를 묶은 것. 이 때문에 음반 제목을 ‘One+One’으로 정했다.

조규찬은 선화예고 및 동국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미술학도였으나 가수의 꿈을 끝내 떨쳐버리지 못해 제1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 나가 대상을 수상한 뒤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젠 한발 더 나아가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 및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성악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트레이닝을 하는 ‘음악 교수님’이기도 하다.

댓글목록

이수연님의 댓글

이수연 작성일

무어라 더할말이 없떠여...^^
 그냥...찬님의 음악이 모든사람들에게 한번씩 들려졌음 해여..
 찬님음악들으면여..기분이 좋아지거든여...
 모든사람이 찬님음악을 들을 그 때까지..
 열심히 찬님사랑하자구여..^^